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영근 LS일렉트릭 CT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웨덴의 정밀 코팅 분야 특화 기업 ‘임팩트 코팅스’와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8일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현대차의 임팩트 코팅스에 대한 전략 투자 발표에 이은 MOU 체결로 양사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1997년 설립된 임팩트 코팅스는 자동차 주요 소재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에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을 중심으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정·위성곤 의원과 민주평화당 장병완· 조배숙 의원은 공동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 액화수소플랜트 건설을 중심으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수소 경제 시대의 활성화를 위해 수소 밸류체인의 최종 소비자인 자동차에서 수소 생산까지 합리적인 저장과 수송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저장·수송의 대안적 방식인 수소 액화에 대한 소개와 장단점을 모색했다.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